[녹취구성] "단합·화합된 정치"…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앵커]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국민의 통합과 단합을 이끌어주길 바랐습니다.

또 긴 시간 코로나로 고통받은 상황도 회복해주길 기대했는데요.

새 대통령에게 전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재홍 / 서울 성동구]

국민들이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 동서로 분열된 국민들의 성향을 좀 단합할 수 있는, 화합할 수 있는 정치를 이끌어가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원무 / 서울 송파구]

전 국민을 함께 끌어모아서, 좌든 우든, 내 편이든 남의 편이든, 한꺼번에 어우를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을 꼭 발휘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재영 / 경북 칠곡군]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모두 힘든 시기에, 새로 부임하신 대통령께서 좀 더 자영업하시는 분들에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수연 / 대구 동구]

팬데믹 때문에 국민들이 전부 다 우울 수치가 좀 높은 거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님이 코로나 마스크 해제라든지 또 다른 것들을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런 것들에 대해서 복지를 많이 누리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영진 / 경남 창원시]

청년들이 열심히 일해서 집을 살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박시후·박재영 / 경북 칠곡군]

주4일제 되면 좋겠어요. 많이 놀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영자 / 서울 관악구]

모든 국민들이 편안하게 다들 잘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하시는 게 우리나라의 최대 큰 목표가 되지요.

[황효근 / 서울 성북구]

국민들하고 소통하고 국민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것을, 말만 하는 게 아니고 진짜로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대통령이면 좋겠습니다.

[김태형 / 서울 양천구]

검찰 총장이시다가 이제 대통령까지 되셨으니까, 서와 동을 아우르고, 남과 여를 아우르고, 다 통합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한 5년 기대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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