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정부가 현지 시각 15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핀란드의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산나 마린 총리는 이날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대통령과 정부 외교정책위원회는 의회와 상의를 거쳐 핀란드가 나토 가입을 신청할 것이라는 데 공동으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핀란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200명 의원 대다수가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와 천300㎞에 걸쳐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핀란드는 1948년 이후 중립국 지위를 고수해 왔지만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나토 가입 찬성 여론이 크게 늘었습니다.
YTN 류재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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