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8일) 5·18 기념식 이야기, 정치부 원중희 기자와 좀 더 자세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1 】
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KTX 특별열차를 타고 광주로 내려갔는데, 열차 안에서 도시락으로 조찬을 했다고요.
【 기자 】
네, 보통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가는 게 선례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100여 명이 같이 가다 보니 모두 함께 탈 수 있도록 교통편을 KTX로 바꿨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열차에 오른 뒤 칸을 오가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는데, 당시 모습 직접 보시죠.
"앉으세요, 앉으세요. 앉아계세요, 앉아계세요. (파이팅!)"
윤 대통령은 열차 안에서 정운천 의원 등 국민의힘 호남동행단 소속 의원 7명과 조찬도 했는데요.
메뉴는 한식 백반 도시락과 샌드위치 중 선택할 수 있게 준비가 됐고, 윤 대통령은 샌드위치를 골랐다고 합니다.
【 질문 1-1 】
식사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