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2년만에 최악 하루…다우 1,100P↓·나스닥 500P↓
미국 뉴욕증시가 2년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7% 떨어진 31,490.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04%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73% 폭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S&P 500 지수의 낙폭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마트와 타깃 등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부진한 실적과 실적 전망을 제시한 것이 경기침체 우려를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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