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전예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흐레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여야 모두 앞서 봉하마을 얘기할 때도 이 부분을 얘기했습니다마는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단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사전투표 방침을 밝혔거든요. 그렇게 판단한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장성철]
자신 있다는 것이고 기선을 잡자 그런 판단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전투표가 상당히 정착이 돼서 사전투표가 거의 최종투표율의 반 그리고 본투표 때 반 이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사전투표에서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중에 본투표함이 공개되고 나서 사전투표함이 공개되면 이거 또 뒤집힐 수도 있어요.
역전당할 수도 있고. 그래서 사전투표에서 많은 표를 확보해야 된다. 지지층이 나와서 투표를 해야 우리가 결국에는 나중이 돼서도 선거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전투표가 지방선거의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또 지난번 대선에 경험이나 학습도 있고요. 이재명 위원장 역시 연일 투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통상적으로는 지방선거 투표율이 대선이나 총선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측면이 있는데 지방선거 투표율 변수가 어느 정도 작용할까요?
[전에현]
당연히 변수가 될 수 있고요. 민주당으로서는 긴장하는 부분이 지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그래도 여권에 대한 지지율이 형성된 것이라는 분석이 많이 나오는데 중장년층이 상대적으로 투표를 많이 할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민주당으로서는 그래도 기대를 걸 수 있는 30대, 40대가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많이 바라는 것 같고요. 또 하나 역대 지방선거를 보면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결과가 다르게 나온 선거도 굉장히 많았어요.
그렇다 보니 여도 야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또 하나 지난 대선을 살펴보면 여론조사 달리 박빙이 나왔단 말이죠. 그래서 국민의힘에서 긴장을 한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국민의힘에서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는 것은 지난 대선에서 깜짝 놀란 일도 영향이 있지 않았으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가 국민의힘 지... (중략)
YTN 배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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