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용산에서 사전투표 外

▶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용산에서 사전투표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여야 지도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투표를 독려했는데요.

사전투표를 통해 지지층의 표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 한덕수 총리 첫 중대본 주재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두 번째 사진 볼까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첫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 총리는 "고위험군의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아울러 감염병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오미크론이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루 2만 명 내외의 환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종 변이바이러스 대비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 '원숭이두창 막아라' 검역 강화한 인천공항

마지막 사진 보시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해외 입국자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입국자들 앞에는 원숭이두창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관련 확진 사례는 200여 건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예상하며 각국의 경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시를 강화하고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사전투표 #한덕수 #원숭이두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