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 씨,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이 수상 직후 언론들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소감을 들어보시죠.
[송강호 /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그때 기생충 때도 너무너무 큰 기쁨이었지만 오늘이야말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잊지 못할 날인 것 같아요. 사실 21편의 세계 최고의 영화들 속에서 선택을 받는 영화가 7편인데 그 7편에 들어가는 것도 너무 영광스럽지만 그 속에 어떤 상을 수상하고 이런 것은 정말 너무너무 정말 긴장이 되는 시상식이었던 것 같아요.
[박찬욱 /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또 다음 영화는 뭐가 될지 모르죠. 더 큰 폭력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영화관이라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새삼스럽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래서 그런 기쁨을 세계에서 온 여러 나라의 필름 메이커들 하고 같이 나누는 것, 그것이 정말 소중합니다.
YTN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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