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열린 제21회 YTN배 경마대회...우승은 '위너스맨' / YTN

YTN news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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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수진 / 한국마사회 방송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마라는 분야에 건전한 레저스포츠로써의 정착과 그리고 말 산업 발전을 위해서 YTN과 한국마사회가 지난 2000년부터 경마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YTN배 대상 경주 경마대회, 그 2000m 경기를 잠시 뒤부터 생중계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도움 말씀 주실 한국마사회 김수진 방송위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김수진]
안녕하세요.


오늘 경기는 잠시 뒤죠. 4시 20분에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서 한국마사회 정기원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환 / 한국마사회 회장 : 안녕하십니까. 한국마사회 회장 정기환입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YTN배 대상경주는 장거리 최우수 경주마를 선발하는 대회로, 경마 관계자들이 특히 애정을 쏟는 경주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경마가 시작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한국 경마는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세계 7위 수준으로 성장했는데, 2037년에는 세계 5대 말산업 진입을 목표로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경마 산업 종사자들은 경마가 건전한 레저문화로써모든 국민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오셨습니다. 제가 또 말씀드리기 전에 관중들이 오늘 정말 많이 온 것 같아요.

[김수진]
그렇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지나가면서 외부활동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렇게 봤을 때 이렇게 탁 트인 공간에서 뭔가 시원하고 통쾌한 스포츠의 박진감을 느끼고 또 동물과의 교감도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공간이 아마 경마공원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가족 단위 또 친구들의 모임, 또 커플들이 찾아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올해가 국내에서 경마가 시작이 된 지 100년째라고 합니다. 상당히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얼마 전이죠. 한국경마 100년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죠?

[김수진]
그렇습니다. 1922년 일제강점기 시기에 경마가 정식으로 처음 시행이 됐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자생적으로는 근위대의 기병경주라든지 또 ... (중략)

YTN 김상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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