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한국인 최초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세계적인 권위의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양인모는 현지시간 2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선에서 5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이름을 딴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처음입니다.
양인모는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수학 중이며, 2015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세대의 가장 재능 있는 젊은 현악 거장'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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