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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민주당 상황실..."투표율 저조 우려" / YTN

YTN news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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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황실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민주당 상황실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이제 사실상 투표가 끝나가면서, 이곳 국회의원 회관에 설치된 상황실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무대에는 민주당 후보자 3천여 명의 명단이 나온 상황판도 준비됐는데요.

개표 결과에 따라 유력 또는 당선 여부 등이 이곳에 표시될 예정입니다.

이제는 소속 의원들과 당 관계자들도 이곳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도부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저녁 7시 반 이전에 이곳에 모여 개표 결과를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특히 당내에서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 낮은 투표율을 둘러싼 유불리 계산이 치열한데요.

민주당 내부에서는 지역별로 볼 때, 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곳의 투표율이 낮게 나타난다며 지지층 결집이 된 것인지를 두고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선대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이 한 달도 되지 않은 데다, 한미 정상회담 등이 이어지면서 불리한 판세를 예측했습니다.

이를 고려해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8곳 승리를 목표로 세웠지만, 이제는 호남과 제주를 포함해 최소 5곳만 얻어도 선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등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견제론을 내세웠습니다.

또,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패배한 만큼 지지자들이 다시 결집해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도 오늘 여의도 당사에 개표 상황실을 차리고, 초조하게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지도부는 어제 경남과 호남, 인천, 서울까지 전국을 누비며 마지막 유세를 벌였는데요.

직접 경남도지사에 출마한 여영국 대표는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는 양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지방정부에서부터 민생을 지키고 정치 교체를 이뤄 나가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박기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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