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일 뉴스센터13
■ 한은 "6월도 5%대 물가…국제유가에 유동적"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4% 뛰면서 2008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인 가운데, 6·7월도 5%대 높은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란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국제유가 상황에 따라 6%대 상승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 대통령실 명칭 국민의집·국민청사 등 5개 압축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 후보작 5개가 선정됐습니다. '국민의집'과 '국민청사', '민음청사', '이태원로22' 등으로, 대통령실은 9일까지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 밀양 산불 주불 진화 완료…축구장 1천개 불타
밀양 산불이 화재 발생 나흘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현재까지 축구장 1천개 규모가 화재로 소실됐는데, 아직 잔불이 곳곳에 남아 있어 최종 완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 조국측, 정경심 유죄 확정에도 "근거없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5개월여 만에 입시 비리 혐의 재판에 함께 출석했습니다. 조국 측은 정경심 전 교수의 대법원 유죄확정에도 공모관계 전부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 중·러 갈등속 다국적 해상훈련…대만 제외
미국이 이달 말 대규모 다국적 해상훈련인 림팩 훈련을 실시합니다. 중국·러시아와의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방들을 대거 불러 군사훈련에 나서는 건데,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던 대만은 초청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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