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윤 대통령, '검찰 편중' 인사 논란 반박 外

연합뉴스TV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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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윤 대통령, '검찰 편중' 인사 논란 반박 外

▶ 윤 대통령,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반박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 출신 인사 편중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신임 금감원장에 이복현 전 검사를 임명하는 등 검사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요직에 기용되자, 일각에서는 검찰 편중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윤 대통령은 인재풀이 적은게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과거에는 민변 출신들이 도배했었다"며 "선진국에도 법조 경험 가진 사람들이 정관계에 폭넓게 포진해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후반기 원 구성 난항…국회 공백 장기화 우려

두 번째 사진볼까요?

텅 비어있는 국회 본회의장 모습입니다.

여야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난항을 겪으며 입법부 장기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오늘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의 회동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합의대로 법사위원장직을 내놓을 것을 주장했고, 민주당은 여야가 바뀐 만큼 새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양측은 국회 공백 상태가 장기화해서는 안 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곳곳 충돌·물류차질

마지막 사진보시죠.

인천항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비조합원의 트럭을 세운 뒤 총파업에 힘을 보태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 곳곳에서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고, 주요 항만에서는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쟁점은 화물기사들의 최저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로, 화물연대는 올해 말로 끝나는 '안전운임제'의 유지와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확답을 주지 못하고 있어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검찰_편중 #여야_원구성 #화물연대_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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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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