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펀치] '검찰 편중' 인사 논란…박성중·기동민 한판토론

연합뉴스TV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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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펀치] '검찰 편중' 인사 논란…박성중·기동민 한판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금감원 설립 이래 검사 출신 수장이 처음인데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복현 신임 원장이 검수완박에 반발하면서 검찰을 사직한지 20일만에 금감원장으로 직행하자 검찰 내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더 좋은 자리가 있어서 나간 거 아니냐는 안좋은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무엇보다 검찰공화국 이미지가 고착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윤 대통령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쓰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아침 검찰 편중 인사 우려 목소리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민변 출신들이 도배하지 않았냐고 반문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연일 보수단체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에서는 윤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임 대통령 사저 앞 시위 문제는 대통령이 나설 일이 아니라는 반론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데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대통령에게 별도 보고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정부가 나서 강제로 시위를 막을만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진보 성향 유튜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앞에서 보복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진영 간의 싸움 양상으로 번지는 모습인데요. 민주당에서 집시법 개정안을 내놓기도 했는데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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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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