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호기 첫 계통연결…시험기간 70만㎾h 생산

경북 울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1호기가 지난해 7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한 지 11개월 만에 140만 킬로와트급 계통 연결에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이번에 성공한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뜻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1호기가 출력 상승 시험 기간 시간당 약 70만 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전력 수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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