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품목은 치킨…6.6%↑

올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작년 12월보다 4.2%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3.4%를 웃돌았습니다.

39개 외식 품목 가격이 모두 지난해 보다 올랐는데 치킨이 6.6%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자장면 6.3%, 떡볶이 6%, 칼국수 5.8% 순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김밥과 라면·커피, 볶음밥 등이 5%대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소주와 맥주도 각각 4.9%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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