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의혹' 박영수 前특검 '시민심의' 요청 부결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게서 포르쉐 렌터카 등을 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대상이 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시민 판단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최근 이 사건을 대검 수사심의위에 올리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심의위는 각계 전문가가 국민적 관심 사건의 수사 과정을 심의하는 기구입니다.
또 검찰은 김 씨에게서 고급 시계와 자녀 학원비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 모 부부장검사도 지난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달 말 이들을 포함해 김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6명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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