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코스피·코스닥 또 연저점...환율은 1,300원 위협 / YTN

YTN news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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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정환 / 한양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굿모닝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서 오세요. 국내 증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연저점을 기록했습니다. 매일 나오는 말이 바닥이 어디냐부터 바닥 아래 지하가 있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언제쯤 이런 저점 경신 랠리가 끝날까요?

[이정환]
사실은 저희가 2019년을 돌이켜봤을 때 2019년 말에 주가지수가 코스피 기준으로 보면 한 2100정도였습니다. 지금 2400에서 깨져서 이제 2300 초반대로 갔는데 이것이 과연 2100까지 갈 것이냐는, 하방 리스크가 굉장히 커지고 있다.

그리고 2100 아래까지 추락해서 2000 아래까지 깨질 것이 아니냐는 여러 가지 우려들이 있고 이에 따라 시장의 동요가 있는 상황인데요. 이것은 크게 두 가지 점에서 한번 생각해 볼 점들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지금은 정책 불확실성이 굉장히 크다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준 고위 관계자가 어제 인터뷰를 했는데 그 핵심적인 맥락은 데이터를 보면서 금리 인상 폭을 조정하겠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 말은 다음에 빅스텝으로 할지 자이언트스텝을 할지 아직도 자기네는 결정한 게 없다. 물론 장기적인 수준, 타깃이라는 게 있지만 그런데 타깃 자체도 굉장히 오르고 있는 상황인 데다가 다음 달 자체도 어떻게 보자면 데이터를 보면서 결정할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다.

이것은 인플레이션 자체가 아직 잡히고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얼마나 대응을 해야 될지 이런 것에 대한 아직 단기적인 과제들이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데이터 기반으로 한다는 건 매우 즉각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굉장히 불확실하고요. 두 번째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죠. 어제 CT그룹이라든지 블랙록 같은 해외 유수 투자기업들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갈 확률이 높아지지 않았느냐.

결국은 경기불황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경기불황이라는 것은 경제 자체에 공급의 문제뿐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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