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9,160원 동결 요구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경영계가 올해와 같은 9,16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사용자위원들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이 고물가 등으로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노동계는 최초요구안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8.9% 높은 시간당 1만89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