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불법 성매매 업소서 현장 단속된 경찰 간부 外

연합뉴스TV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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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불법 성매매 업소서 현장 단속된 경찰 간부 外

▶ 불법 성매매 업소서 현장 단속된 경찰 간부

불법 성매매 업소에 있다가 단속에 걸린 경찰 간부가 인사조치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 소속 A경정은 최근 서울의 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찾았다가 현장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단속 사실을 통보받은 경찰청은 A경정이 수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일단 서울경찰청으로 전출시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A경정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공사 현장 돌며 금품 갈취…인터넷 기자 3명 검거

경북경찰청은 어제(27일) 공사 관계자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인터넷 언론 기자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북 안동과 군위지역 공사 현장을 돌며 약점을 기사화하거나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해 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A씨는 경북 외에 경기 용인과 충남 아산 등 전국을 돌며 영세한 업체만 골라 광고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동물원 탈출 '호저' 죽은 채 발견…"아사 추정"

제주지역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호저'가 한 달 만에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7일) 오전 9시 2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 도로 옆 하수로에 야생 동물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체가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했던 호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탈출 후 먹이를 구하지 못해 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호저는 몸통이 가시털로 둘러싸여 고슴도치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크기는 훨씬 크며, '산미치광이'로도 불립니다.

#금품갈취 #호저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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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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