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정상회의 참석차 첫 해외 일정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와 참모진이 탄 공군 1호기는 우리 시각으로 새벽 4시 15분쯤,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착륙 전 비행기 안에서 좌석을 돌며 취재진에게 인사하고 즉석 질의 응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9차례 양자회담에 외교일정만 14개인데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물음에 윤 대통령은 나토 동맹국-파트너국간 회의만 2시간 반이고, 나머지는 짧게 하는 것이라 간단한 현안 위주로 논의하고 인사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긴 비행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자 유럽 축구를 보고 책도 봤다고 답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도 취재진 앞에 '깜짝 등장'했는데, 한 말씀 하라는 윤 대통령 제안에 감사하다는 짤막한 인사만 남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우리 시간으로 밤 10시 50분 호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YTN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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