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북 비핵화 공조 논의 外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07:40 김포-하네다 노선 운행 재개…중단 2년3개월만 (김포국제공항)
코로나19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지 2년 3개월 만에 김포-하네다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됩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과 9시 각각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김포공항을 이륙해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건데요.
양국은 수요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다음 달부터 운항 횟수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 10:00 조유나양 일가족 탔던 차량 완도 해상서 인양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실종됐던 초등학생 조유나양 일가족이 탔던 승용차가 전남 완도 해상에서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오늘 차량을 인양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바지선과 크레인 등을 투입해 차량을 인양할 예정으로, 인양 작업이 이뤄지면 실종 전후 상황도 파악될 것으로 보입니다.
▶ 21:30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북 비핵화 공조 논의 (스페인 마드리드)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이 현지시간 오후 2시30분, 한국시간으로는 오늘 밤 9시30분에 열립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전임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뒤 4년 9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굳건한 북핵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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