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날마다 행복을 굽는 굴리아 - 4부

이른 아침부터 세 식구가 분주히 나설 채비를 합니다.

오늘은 대구에 있는 카페 2호점에 방문하는 날.

한 달에 한 번 방문할 때마다 러시아 전통 케이크에 관한 1일 클래스를 열곤 합니다.

덕분에 1호점만큼 2호점 역시 케이크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죠.

며칠 후, 파티시에에서 다시 살림꾼으로 변신한 굴리아 씨.

빨래며 청소며 야무지게 집안일을 끝내 놓고 그녀가 준비하는 음식은? 바로 김밥!

일하고 있을 남편을 위해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김밥 도시락을 만든답니다.

결혼 4년 차에도 매일매일 깨소금이 솔솔 쏟아지는 부부~

사랑하는 가족에게서 받은 행복한 에너지 덕분에 매일 맛 좋은 케이크를 구울 수 있다는 굴리아 씨.

그녀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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