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강병원 의원은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당을 혁신과 통합으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어제 오전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승리하는 민주당으로 이끌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방명록에 남겼습니다.
또 SNS를 통해 마을은 여전히 평화롭고, 권양숙 여사님은 여전히 온화하시다며 역동적인 당, 미래비전으로 가득한 당을 만들라는 말씀이 귓가에 쟁쟁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뛰어넘겠다며 그토록 원하시던 미래, 성숙한 민주당·성숙한 진보의 꿈을 당원의 손을 잡고 현실로 바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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