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저녁 7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중고타이어 전문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살수차 등 장비 23대와 진화 인력 6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이 거세 불을 완전히 끄는 데 3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쌓여있던 타이어가 타면서 매캐한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와 주변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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