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KTX와 전철 1호선이 오가는 광명역이 흙탕물에 잠겼고 서울 시내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퇴근길에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 검찰이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수사팀은 이 사건들과 관련해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한 국정원 관계자를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했습니다.
■ 대통령실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이 반인도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공개하겠다고 밝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이어 신구 정권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 포인트 높이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심각한 고물가를 잡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이지만 이에 따른 이자 부담 급증과 실물 경기 침체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 만에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유행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져 이르면 다음 달 중순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4차 접종 대상을 50대로 확대하는 내용의 방역 대책도 내놨습니다.
■ 충북 옥천의 밭에서 아버지와 딸이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밭에서 감전돼 쓰러진 아버지를 구하려다 딸까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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