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맡으려는 게 방송 장악 의도란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정권이 바뀌었다고 방송 장악을 운운하는 건 그야말로 양심 불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그동안 공영방송의 불공정 보도에 실질적 수혜를 입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 유리한 편파보도에는 눈감고 불리한 뉴스에는 가짜뉴스라며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우려던 게 민주당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불공정방송 국민 감시단이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모은 책자를 공개하며 지난 문재인 정권 기간 정권 부역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만큼 당시 여당인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이슈를 편향적으로 다루거나 쟁점을 왜곡하는 등의 사례가 가득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권 직무대행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TBS 방송 진행자인 김어준 씨를 사례로 들며 얼마나 편파적으로 운영했느냐며 이런 것이 진짜 방송 장악 아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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