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혐의' 축구코치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아동학대 피의자로 신고된 축구교실 코치인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0시 30분쯤 부천시 중동 한 건물 앞에서 축구교실 코치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후 8시 30분쯤 홀로 이 건물 7층 옥상으로 올라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A씨는 이날 축구교실 수업 중 7세 아동의 등에 공을 던져 아동학대 피의자로 신고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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