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내일 통화할 듯…대만 문제 등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28일) 통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오래전에 계획된 통화"라며 "대만 긴장 상황, 우크라이나 문제, 경제적 측면을 비롯해 양국 간 경쟁을 관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중관계의 또 다른 불씨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추진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이번 통화가 성사되면 지난 3월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작년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시 주석과 대면 회담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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