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발암물질 검출' 사은품 가방 리콜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발암물질이 검출된 여행용 가방인 '서머 캐리백'에 대해 전량 회수와 보상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사용이나 보관을 중지하고, 스타벅스 리콜 접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수와 보상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제가 된 서머 캐리백은 총 108만여 개가 증정 또는 판매됐고, 현재까지 전체 물량의 약 36%인 38만 개가 회수됐습니다.
스타벅스는 캐리백 지참 시 무료 음료 쿠폰 3장을 주는 교환 일정을 리콜이 끝나는 10월 11일까지 연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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