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뉴스] '당헌 80조' 돌고 돌아 제자리…'방탄용' 부담됐나?

연합뉴스TV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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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뉴스] '당헌 80조' 돌고 돌아 제자리…'방탄용' 부담됐나?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가 지니고 있는 이면,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오늘은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 전부터 대통령실 인적쇄신 방향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요. 대통령의 참모 인사, 내각 인선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역대 정부를 봐도 대통령이 지지율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정국이 꽉 막힐 때마다 꺼내 들던 단골 카드는 대통령실 인적 개편이었는데요. 실제 효과는 어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이 진통 끝에 지금의 당헌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찬반양론이 워낙 치열했기 때문에 논란이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당헌을 유지하기로 한 이번 결정의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결국 '방탄용' 프레임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을까요?

전당대회에 대한 관심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민주당의 이같은 변화는 과연 득이 될까요? 실이 될까요?

'어대명' '확대명' 이라는 말처럼 결국 이재명 의원이 민주당의 새 대표가 될 경우, 2년 뒤 총선과 다음 대선까지 민주당엔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게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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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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