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IMF 때와 달라...외환 건전성 문제없고 보유고 충분" / YTN

YTN news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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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기구나 미국 등 주요국에서 우리나라를 평가할 때 외환 건전성에도 문제가 없고 충분한 외화보유고도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최근 외환 시장·대외 경제 상황에 관해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IMF 위기 때는 무역수지 적자가 곧바로 경상수지 적자를 더 증폭시켰지만, 지금은 무역수지 적자와 경상수지가 다르게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역수지 적자가 유의해야 하는 부분임은 분명하다면서도 가장 큰 적자 원인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고 수출 자체는 나름대로 견고하게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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