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음 달 2일 상임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추석 연휴 전인 이르면 오는 8일에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31일) 상임 전국위원 20명이 상임 전국위원회 소집 요구서를 기조국에 제출했다며 당헌 당규에 따라 재적 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소집 요구 조건이 채워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앞서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이 의장직을 사퇴하면서 전국위 규정에 따라 부의장 가운데 연장자인 윤두현 의원이 직무 대행을 맡아 전국위 소집과 사회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다음 달 2일 윤두현 전국위의장 직무대행이 당헌 당규 개정안 작성을 위한 상임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여기에서 의결되면 3일 뒤인 5일 월요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ARS 투표를 통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추석 연휴 전인 다음 달 8일쯤엔 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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