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의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계속해서 법적 쟁송을 하는 건 능사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이 전 대표 측이 법원에 낸 '전국위원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당 대표를 역임했던 만큼 당이 비상상황에 처한 데 대해 깊이 숙고하고, 혼란을 수습할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경찰이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이 전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을 놓고는 국민 누구나 소환 통보에 성실히 응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 윤리위원회가 사실상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예고한 것을 두고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YTN 이경국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0211255492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