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올해 첫 환자 발생…"예방접종 권고"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첫 일본뇌염 추정 환자는 강원도 소재 농장을 방문한 뒤 지난달 19일부터 발열, 의식변화, 복통 등의 뇌염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후 질병관리청 검사를 통해 뇌척수액 및 혈액에서 특이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어제(6일) 일본뇌염 추정환자로 진단됐습니다.
질병청은 "매개모기가 유행하는 10월 말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접종 대상자는 해당 기준에 따라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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