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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난마돌', 예상보다 빨랐던 규슈 상륙..."2차 피해 최소화" / YTN

YTN news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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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진두 /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예상보다 일찍 일본 규슈에 상륙하면서 급격히 약해져 심각한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태풍 '난마돌' 분석해 보겠습니다. 문화생활과학부 김진두 기자 나와 있습니다.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아직 좀 더 바람에 대한 경계는 놓지 말아야 된다고 앞서 현장기자가 전해 드렸고요. 난마돌,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

[기자]
이번 태풍이 올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습니다. 실제로 태풍의 구분이 매우 강한, 초강력 태풍, 그러니까 옛날로 치면 슈퍼급 태풍이라고 부를 만한 위치까지 부르는 게 초강력 태풍인데 이번 난마돌이 이틀 전 밤에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했고 그게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보시면 굉장히 강한 비구름들이, 구름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고 가운데 구멍이 뻥 뚫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핀홀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골프할 때 핀을 꽃아넣는 구멍이 있지 않습니까?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 핀홀처럼 보인다고 해서 핀홀처럼 생겼다고 해서 핀홀이라고 하고요. 태풍의 눈이라고 합니다. 마치 보면 배꼽 같기도 하고 구멍이 뻥 뚫런 것 같은 모습인데 저렇게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이면 보일수록 위에서 볼 때는 아름답고 멋있지만 실제로는 끔찍한 태풍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초강력 태풍, 슈퍼급 태풍의 위력을 갖추면 갖출수록 태풍의 눈이 아주 뚜렷해지고 거기에 태풍의 눈 같은 경우에는 구름이 없고요. 또 바람도 불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이 크면 클수록 태풍의 위력이 훨씬 강력하다. 이 구멍이 뚫런 바로 옆 주변이 바람의 세기가 가장 강한 부분입니다.


지금 난마돌이 우리나라가 아니고 일본으로 상륙을 했는데 우리나라 쪽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태풍의 위력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인데 이번에 난마돌이 일본 규슈에 상륙을 해서 규슈를 관통하고 일본 동쪽을 지나가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태풍의 반경, 강풍반경이라고 부릅니다.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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