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경제협력개발기구죠. OECD가 올해 우리나라 관련해서 전망치들을 발표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5.2%, 경제성장률은 2.8%로 전망했는데 지난 6월에 발표된 전망치와 비교를 하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권혁중]
일단은 소비자물가 같은 경우에는 더 높였고요. 그다음에 경제성장률도 소폭 상승시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게 6월 전망치가 수정돼서 나왔다고 보시면 되겠고. 그러니까 이번에 나왔던 보고서가 일단 경제 부분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는 게 사실 OECD의 경제보고서, 그러니까 회원국들을 2년마다 이것을 진단해서 내놓거든요.
그래서 2년 만에 나왔다고 보시면 되겠는데 여기서 본다고 하면 OECD가 발표한 2022년 한국경제보고서를 보면 물가상승률 같은 경우에는 종전에 한 4.8%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소폭 상승을 했죠, 5.2%. 그러니까 그 정도로 물가가 고물가 상태로 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한 0.4%포인트 정도 높였다고 보시면 되겠고 실제 다른 기관의 전망치들도 비슷합니다. 보통 IMF 같은 경우 4% 정도 그다음에 한국개발연구원은 4.2% 정도, 그다음에 한국은행이 5.2% 정도 이렇게 되면서 사실 다른 부분에서 봤을 때는 물가상승률을 더 높게 책정을 했고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이 물가상승률에 대해서 예상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사실 물가상승률이 5%를 넘어갈 것이다라고 보고 있는 게 우리가 IMF 때 아마 다 기억하실 겁니다. 굉장히 어려웠잖아요. 그 당시에 물가상승률이 7.5%였거든요. 그러니까 그 이후에, 그러니까 24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까 많은 시청자들이 그러실 겁니다.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게 정말로 지금 시대에 딱 맞다라고 보시면 되겠고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다 올랐거든요.
특히 우리가 식료품 사는 먹는 것도, 쓰는 것도 다 올랐기 때문에 굉장히 피부적으로 지금 많이 느끼실 것 같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실제 물가상승률이 이제는 5%을 넘어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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