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포르쉐 차주"…검찰, 가세연 명예훼손 기소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고급 외제차를 탄다고 주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그제(21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유튜브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타고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한편, 조 전 장관과 자녀들은 이를 비롯한 여러 허위 발언에 대해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 6월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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