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년간 방위비 최대 441조원 규모 검토…5년새 2배 목표

일본 정부가 2023회계연도부터 5년 동안의 방위비 총액을 43조에서 45조엔, 우리 돈으로 약 422조에서 441조원 규모로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7회계연도 방위비를 10조엔, 약 98조원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올해 방위비 5조3천억엔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액되는 셈입니다.

집권 자민당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맹국이 국내총생산 대비 2% 이상 국방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방위력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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