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경기둔화 전망 압도적…상반기 더 어려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경기둔화 전망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내년 상반기가 특히 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을 방문 중인 추 부총리는 현지 특파원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장 단기간에 외환위기처럼 외화 자금이 부족해지고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상황까지는 아니"라며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의 고강도 통화긴축과 함께 중국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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