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출소 이후 경기 지역 갱생시설 거주 유력
출소가 사흘 남은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이 출소 후 경기도에 있는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에서 거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김근식의 거주지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경기도의 한 지부로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로, 법무부는 김근식이 일반 거주 지역에 살 경우 주민 불안이 클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방안을 고안해냈습니다.
김근식은 2006년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15년을 복역하고 17일 출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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