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26일 도쿄 회담…북 위협에 공조 논의
북한의 잇단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일 3개국 외교차관이 다음 주 일본에서 만나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미 국무부의 웬디 셔먼 부장관, 일본 외무성의 모리 다케오 사무차관이 오는 26일 도쿄에서 개최될 제11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에 대비한 공조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한미일 회담은 최근 북한이 연이어 탄도미사일과 포탄을 발사하고 전술핵 위협을 가하는 와중에 열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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