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점령지 네 곳에 계엄령…헤르손에선 주민대피령
러시아가 개전 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에서 대피령과 계엄령을 동시에 발동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내 헤르손, 자포리자,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4개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임명한 헤르손 점령지 행정부 부수반은 우크라이나군이 곧 헤르손에 공세를 시작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헤르손 점령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크림반도를 비롯한 러시아 영토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으며, 러시아도 피란민에게 주택을 비롯해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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