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샛별 허미미,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서 금메달
재일교포 출신 유도 여자 국가대표 허미미가 2022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허미미는 이 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코소보의 노라 자코바를 연장전 끝에 누르기 한 판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올해초 태극마크를 단 스무살 신예 허미미는 지난 6월 국제대회 데뷔전인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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