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은빛이 눈부시게 빛납니다.
절정을 맞이한 밀양의 사자평 억새밭인데요,
넘실대는 모습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며칠간 포근했기에 나들이하기는 더없이 좋았는데요,
내일 아침이면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철원 1도, 서울과 대전 6도에서 시작돼 중부지방에선 겨울 코트나 경량 패딩을 준비하시는 게 좋겠고요,
낮엔 기온이 10도 가까이 올라 일교차가 클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해안가엔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최대 60mm로 예측되고요, 강원 산지엔 눈으로도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 기온은 오르락내리락 하겠지만,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