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둘러싼 진실 공방도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의 정국 현안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여야의 공방이 더 격화되면서 더 커지는 모습이에요. 지금 대통령은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 뉴스 아니냐, 가짜 뉴스 선동이다라는 그런 생각도 밝혔는데 별로 답하고 싶지 않았는데 기자들의 질문에. 바로 답이 나온 것 같아요.
먼저 청담동 술자리 의혹, 지금 민주당은 그 가능성이 있고 지금 대통령과 한 장관의 동선을 밝히면 된다, 이런 입장인 거죠?
[이소영]
네, 그렇고요. 저 개인적으로 김의겸 의원의 문제 제기는 사실 조금 시기가 성급했고 그 질문의 방식이 단정하는 듯한 감정적인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아쉬운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 제기가 의혹이 나온 상황에서 한동훈 장관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저렇게까지 화를 내면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또 의문이 들고요.
사실 지금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게 저급한 가짜 뉴스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가짜 뉴스인지 아닌지 판단할 근거가 지금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7월 19일 밤 새벽 3시까지 어쨌다라는 얘기가 나온 거니까 그거는 사실이 아니고 그런 의혹 제기는 부당합니다라고 얘기하면서 대변인실에서 문자 몇 통으로 사실은 그걸 해명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날 몇 시에 귀가했고 그런 건 사실무근이고 또는 다른 자리에 있었고, 이렇게 얘기하면 그만인 것이고 국민들도 그러면 판단할 근거가 있는 것인데 그런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으면서 그냥 버럭 화만 내는 것이 의혹을 오히려 키우는 측면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응이 조금 과한 것 아니냐, 간단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이소영 의원님은 그렇게 이야기하셨고요.
[최형두]
그날 저도 국정감사를 늦게 마치고 봤어요. 그 뉴스가 뜬다고 하기에 무슨 소리인가 해서 봤더니 아무리 면책특권이 있지만 국회의원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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