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 생존확인 시추 1차 작업 실패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사고 고립 작업자들의 생존을 확인하기 위한 1차 시추 작업이 실패했습니다.
소방과 광산 업체 측은 어제(31일) 오후 5시쯤 지름 76㎜ 크기의 천공기 시추 작업을 진행했지만 목표 지점인 170m 보다 10m 더 깊이 들어갔습니다.
앞서 구조 당국은 고립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고 식량 등을 조달하기 위해 30여 시간 동안 시추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애초 예상한 것과 달리 좌표가 잘못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오늘(1일) 오전 장소를 옮겨 천공기를 추가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북_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