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국조선해양,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혁신원자로 투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조선해양,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혁신원자로 투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소형 모듈 원자로 기업 테라파워와 425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테라파워는 2008년 빌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으로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의 한 유형인 소듐 냉각 고속로 설계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 케이뱅크,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청소년 금융교육
케이뱅크가 경기도 하남시 민들레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케이뱅크 직원들이 모바일 금융환경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에 대해 직접 강의했습니다.
▶ KT-현대제뉴인 "위치 정보 이용해 안전·시설보호 플랫폼 구축"
KT가 현대제뉴인과 '상호 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설기계·통신시설 위치 정보를 공유하고, 작업자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작업자에게 안전한 굴착 환경을 제공하고 통신케이블 장애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 티웨이항공, 김포~타이베이 2년10개월만에 운항 재개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16일부터 김포~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주 4회 운항합니다.
2020년 2월 코로나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10개월 만입니다.
다음 달 24일에는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주 2회 일정으로 취항하고, 내년 1월부터는 주 4회 운항으로 증편합니다.
▶ 셀트리온 "독일서 60개 기업과 협력 논의"
셀트리온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에서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약 60개 기업, 600명의 관계자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이 협력을 논의한 분야는 원·부자재 공급 네트워크 구축, 친환경 소재 도입, 위탁생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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