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모자 판매' 외교부 전 직원 혐의 인정
BTS 멤버 정국이 놓고 간 모자를 판매하려 한 전직 외교부 직원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서초경찰서는 어제(7일) 외교부 전직 직원 A씨에 대한 조사를 모두 끝마쳤으며, A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정국이 외교부를 방문했을 때 모자를 두고 갔다며 지난달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이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 측도 정국이 해당 장소에서 모자를 잃어버린 사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점유이탈물횡령 등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법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