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7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4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교정 당국과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어젯밤 11시 20분쯤 44살 남성 A 씨가 부천시 상동 길거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며,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A 씨는 키 185㎝에 몸무게 110㎏ 정도로, 뒤로 넘긴 머리와 검정 점퍼, 청바지와 흰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정 당국과 경찰은 A 씨가 안산 일대에 숨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YTN 홍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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