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신임 LG 감독이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 캠프에서 선수들과 상견례를 갖고 새 사령탑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염 감독은 선수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주루 훈련을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3년간 총액 21억 원에 LG와 계약한 염경엽 감독은 오는 14일 월요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염경엽 감독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염경엽 / LG 트윈스 감독 : (LG가) 젊은 선수들을 많이 성장시켰잖아요. 그런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의 연속성을 만드는 게 제가 해야 할 역할인 것 같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작은 디테일들, 오늘도 주루 연습을 했지만 그런 작은 세세한 부분을 조금만 채워 넣으면 분명히 우리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YTN 염경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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